건강

우리의 눈 건강을 위한 루테인에 대해 알아봅시다

푸드냥이 2024. 3. 1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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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반변성

황반변성의 대표적인 원인은 노화입니다. 노화로 인하여 황반부위가 소실되고 퇴화되어 기능을 잃어버리는 질환입니다. 나이가 증가할수록 발생률이 증가하며 고령의 기준은 일반적으로 50세입니다.

황반변성의 증상

황반변성의 초기 증상은 변형시이며 이는 사물이 구부러져 보이는 증상입니다. 망막 및 혈관의 증식과 이로 인한 출혈이 망막을 구부러지게 만들어 볼록하게 솟아오르게 되면 편평해야 할 망막이 구부러짐으로 해서 시력의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중심암점은 시력의 중아부위에 안 보이는 부분이 발생하는 경우로 다른부위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둡게 보이거나 전혀 안 보이는 작은 부위가 존재하는 경우이며 이런 증상은 다른 눈을 가리고 한 눈씩 검사할 경우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방방법

황반변성을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인 안저검사로 초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일단 시력이 떨어진 경우 안과 진료 후 필요하다면 망막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눈 건강, 황반변성에 좋은 영양제

황반은 시력의 90% 이상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눈 안쪽 망막 중심부에 있으며,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황반을 구성하는 물질로 황반 전체에는 루테인이 황반중심 부분에는 지아잔틴 성분이 분포합니다. 둘은 각각 꼭 필요한 성분이고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꼭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함께 섭취하셔야 합니다.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망막에 넓게 분포해서 황반의 색소 밀도를 올려주고 산화적 스트레스로부터 세포손상을 막아줍니다. 황반의 색소밀도와 시력의 질을 테스트한 실험에서 황반 색소의 밀도가 높을수록 대비감도가 좋아져 물체의 상이 또렷하게 보이는데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루테인지아잔틴은 망막의 중심부황반에 존재하는 주요 성분이면서 체내에서는 생성이 되지 않기 때문에 꼭 외부에서 섭취를 해야 하고, 아스타잔틴눈조절 긴장속도 및 이완속도를 개선하고 망막모세혈관 혈류량 증가를 확인하여 식약처로부터 눈피로도 개선에 도움을 줄수 있음을 인정 받은 성분입니다. 루테인과 마찬가지로 체내에서 생성이 되지 않기 때문에 꼭 섭취를 해줘야 합니다. 루테인 지아잔틴만 들어있는 제품은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하는 기능성만 있어서 루테인 제품을 섭취했는데 눈의 피로감 같은 게 나아지는 걸 못 느끼신 분은 아스타잔틴이 함유되어 있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루테인 영양제 고르는 방법

 

초임계 추출

루테인의 추출을 화학용매를 사용한 제품과 저온 초임계 추출 제품(50도 이하의 저온에서 이산화탄소(CO2)와 높은 압력을 이용하여 추출하는 제품)으로 볼 수 있으며 당연하지만 건강을 위해 먹는 식품인 만큼 조금 더 비싸더라도 헥산, 아세톤 등의 화학용매를 쓰지 않은 저온 초임계 추출 제품을 골라야 하고 아스타잔틴만 초임계 추출을 하였으면서 루테인까지 초임계 추출한 것처럼 오인하게 만드는 제품도 패스하면 됩니다.

 

노케스템(NOCHESTEM)

노케스템(NOCHESTEM)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화학성분인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hpmc나 합성향료, 합성착색료 같은 화학성분을 사용하지 않은 제품을 말합니다.
대부분의 루테인 제품은 원료의 특성상 비릿한 향이 나는 특성이 있어 제품을 만들 때 인위적으로 좋은 향을 내는 합성향료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합성부형제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화학첨가물은 생산성을 높이고 원가 절감을 위해 넣는 것일 뿐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하고 특히 눈 관련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 꼭 피해야 합니다. 최근 합성첨가물을 쓰지 않는다고 표기한 제품들이 많지만 실은 광고에 쓰인 합성첨가물만 쓰지 않았을 뿐 대체 합성첨가물을 쓴 제품들이 많습니다. 절대 4無, 5無 등 무첨가 문구만 보지 말고,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 마그네슘, hpmc, 각종 착색료, 착향료, 감미료를 모두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을 보증하고 보상책임을 진다는 노케스템(NOCHESTEM)같은 보증상표가 있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시너지 원료(비타민D, E, 엽산)

루테인과 비타민, 미네랄이 함유된 복합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러 성분이 막무가내로 들어가 있는 것 보다도 눈 노화, 백내장, 안구건조증 등을 개선하기 위한 루테인 섭취 목적에 맞는 비타민D, 비타민E, 엽산이 함께 들어있는 제품을 골라야 합니다.

엽산 - 고(高)호모시스테인 혈증은 혈액 속의 호모시스테인농도가 비정상적으로 증가되어 있는 상태로 건강을 악화시키는 위험인자 중 하나입니다. 호모시스테인은 우리 몸 안에서 만들어지는 황을 포함한 아미노산으로 건강한 세포에서 빠르게 다른 산물로 전환되지만 이 과정에 필요한 비타민B9(엽산) 등이 부족한 경우 양이 급격히 증가하게 되어 뇌경색, 말초동맥경화증, 망막증, 각성 녹내장, 백내장 등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엽산 등과 같은 비타민을 가진 효소를 필요로 하므로 고호모시스테인을 줄이기 위해 루테인과 엽산 등을 같이 섭취하면 좋습니다.

비타민E - 백내장의 발병 기전은 수정체의 산화 손상 여부가 가장 중요한데 눈은 산소 소비량 많고,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으며 자외선에 직접 노출되는 부위로 활성산소 생성이 많아 산화 스트레스에 취약합니다. 비타민E는 활성산소 제거를 할 뿐만 아니라 수정체 세포막을 안정화시키며 항산화제인 글루타티온 재생을 증가시켜 수정체에서 글루타티온 농도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루테인을 비타민E와 함께 복용하면 좋습니다.

비타민D - 비타민D는 면역체계 강화로 염증성 물질을 억제해 눈꺼풀에 있는 마이봄샘의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눈물층을 안정화시키기 때문에 안구건조증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어 루테인과 같이 복용하면 좋습니다.

 

식물성 캡슐

캡슐 기제가 젤라틴인 경우, 대부분 소, 돼지의 가죽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가죽에 화학약품을 다량 처리하는 것은 물론이고 소, 돼지를 사육하는 과정에서 항생제나 성장촉진제를 무분별하게 사용하기 때문에 굉장히 위험합니다. 따라서 캡슐기제가 동물성 젤라틴인 제품은 무조건 패스하시고 안전한 식물성 캡슐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짜 확인하기 (WCS)

원료의 품질을 각 회사가 보증하고 보상책임을 진다는 WCS(Warrant Contents Standard) 같은 표기가 상세페이지 등에 있는지 확인하면 가짜 원료들은 거를 수 있습니다. WCS는 모회사가 원료의 품질을 보증하는 대한민국 특허청에 등록된 보증상표입니다.

 

루테인과 같이 섭취해야 하는 영양제 아스타잔틴

루테인 지아잔틴이 시력을 담당하는 눈의 뒤쪽, 황반의 구성 성분이라면 아스타잔틴은 눈의 앞쪽에 작용해서 눈의 피로도를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황반 변성 예방 목적만이 아닌 직장인, 학생이나 TV, 스마트폰으로 인한 눈의 피로감을 느껴서
눈이 뻑뻑하고 힘들어서 눈 영양제를 섭취하고자 한다면 꼭 루테인 지아잔틴과 아스타잔틴을 함께 섭취해야 눈의 앞뒤를 모두 관리할 수 있습니다. 아스타잔틴은 눈의 앞쪽에서 비타민C의 6,000배에 달하는 항산화 능력으로 눈의 피로도를 줄여줍니다.

 

섭취방법

루테인 지아잔틴 - 미국에서 10년에 걸쳐 4,7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나이에 따른 눈질환 연구(AREDS)’ 결과에 따라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눈연구소(NEI)는 루테인:지아잔틴의 섭취비율을 5:1로 할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매일 섭취하는 식이에 존재하는 루테인과 지아잔틴의 비율이 약 5:1이고, 이 비율이 섭취 후 신체 내에 동일한 비율로 이행되어 신체내에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약 5:1로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섭취 용량은 루테인 20mg일 때 황반색소의 농도가 가장 많이 올라갔다는 연구 결과로 루테인 20mg, 지아잔틴 4mg이 들어있는 제품으로 선택하심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루테인 지아잔틴 24mg은 식약처에서 허가한 루테인 지아잔틴 함량의 최고함량입니다.

 

아스타잔틴 - 아스타잔틴은 6mg을 섭취했을 시 먼 곳에서 가까운 곳을 볼 때 혹은 가까운 곳에서 먼 곳을 볼 때 눈의 초점을 조절하기 위해 사용하는 근육인 모양체의 피로도를 떨어뜨려 수축, 이완하는 속도를 개선하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망막과 맥락막의 모세혈관에 혈류량을 증가시켜 영양공급과 노폐물 제거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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